카페 창업 관광지 상권 괜찮을까?

평범한 20대가 카페 창업하려고 하는데, 어느 상권에다가 창업을 하는 게 좋을까요?

저번엔 오피스 상권 알아봤으니

이 시간에는 관광지 상권 알아봐볼까요?

말 그대로 관광지에다가 카페를 오픈하는 거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유명한 산, 유명한 바다, 유명한 관광 지역(제주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지에다 카페 창업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피스 상권, 동네 상권, 지역 중심 상권 중 제일 까다롭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를 함께 고민해 보시죠.

 

<관광지 상권에 개인 카페 창업할 때 주의할 점 몇 가지>

---

관광지 카페 외관

비용문제

다른 상권에 비해 비용 문제가 제일 부담될 것 같습니다. 다른 오피스 상권, 동네 상권은 평수가 보통 10평대부터 50평 내외로 다양하지만, 관광지 상권은 아예 크게 할 때는 100평 이상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마당도 있을 수 있고, 건물 전체가 카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고, 필요한 서류도 많을 것 같습니다.

(땅을 새롭게 구매해 그 자리에 건물을 새로 올리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상가에 들어가도 상가 비용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시즌에 취약한 관광지 카페

특정 시즌 문제

몇몇 관광 지역에서는 특정 시즌 동안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그 외의 기간 동안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금연휴라던지, 휴가철이라던지 등등 이런 특정 시즌 제외한 나머지 평일은 매출이 급감하는 걸 생각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화 프랜차이즈 카페

경쟁력 부족

대부분의 관광 지역에서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대규모로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 카페 우선순위 및 인지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 지역 동네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작은 평수로 되어있지만, 특별한 관광지 상권에는 이미 대형화로 프랜차이즈 카페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울 거라 예상됩니다.)

 

---

관광지에 창업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우린 20대 평범한 청년이기에 현실적으로 부담되는 건 사실입니다.

비용문제, 특정 시즌 문제, 경쟁력 부족 등등 여러 가지 단점을 갖고 있는데

무리하지 마시고 다른 상권도 좋으니 알아봐 보세요.

 

내가 돈이 많다 하시면 아무 문제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돈 많은 청년은 많지 않다는 게 현실이니

동네 상권 오피스 상권도 많으니 좌절하지 마시고

다른 상권으로 한번 철저히 알아보고 준비해 보세요.

 

- 제 유튜브 링크이니 다른 영상도 한번 보시고, 도움되길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calm-coffee/featured

캄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