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카페 메뉴판이 작아도 되는 이유

<카페 창업 준비하는 20대 청년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카페 작은 메뉴판 사용해도 되는 이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요즘 개인 카페 메뉴판 크기들이

다 작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메뉴판들이 확실히 크고 넓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봤던 개인 카페들은 거의 A4 용지 크기로 메뉴판을 만들어 놓고 주문하는 곳 앞에 설치해 놓기도 하죠.

 

물론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크게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음료 종류도 많지 않아서 크게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뉴판 크기가 작아도 괜찮고 문제없는 이유를

제 경험토대로 알려드릴게요.

 

---

<개인 카페 메뉴판 크기가 작아도 괜찮은 이유>

 

고객 선택이 간편함

---

작은 메뉴판은 제한된 메뉴 항목으로 인해

고객이 메뉴 선택하는 것이 쉽고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가 다른 곳 보다 많이 없으면 크기가 큰 메뉴판은 불필요하기도 합니다.)

 

메뉴

비용 부담

---

메뉴판이 크기가 큰 것은 인테리어 공사할 때

크기와 재질에 따라 비용이 다양합니다.

 

그것에 비해 작은 메뉴판은

온라인에서 이쁘고 괜찮은 A4 크기 정도로 구매해도

비싸면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저도 2만 원 정도 하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혹시나 깨지거나 할 때는 급하게 5천 원 정도 하는 제품도 있으니 부담은 없어요. )

 

아이맥 메뉴판

메뉴 수정

---

카페 운영하면서 신메뉴를 추가하거나

안 나가는 메뉴를 빼는 상황이 꼭 한번 이상은 생깁니다.

그럴 때 메뉴판 수정하기 매우 간단합니다.

 

(메뉴 수정할 때 A4로 인쇄 후 메뉴판에 끼워두거나 직접 작성해도 좋습니다. )

 

---

메뉴판 크기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분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크기가 작으면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 말고는 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시력이 좋지 않는 분들에게 직접 말로 설명해드리기도 합니다.)

메뉴판 인테리어

크기가 큰 메뉴판은 대부분 위 사진처럼 설치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정도 크기로 크게 할거 아니면

작게 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처럼 크게 하게 되면

인테리어 분위기에 확실히 도움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애매한 크기라면

저는 작게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크기에 따라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으면

너무나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제 경험상 메뉴판 크기에

너무 신경 안 써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