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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준비하는 20대 청년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이 강한 내용입니다.
혹시나 좀 그러시다면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물론 제가 늦잠을 자거나 대중교통 버스를 놓쳐 늦게 도착할 때 있지만
이것은 온전히 제가 실수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유형은 아닙니다.
단지 손님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더 강할 뿐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현재 저는 1층 상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가 없는 상가입니다.
말 그대로 가게 문 바로 열면 차가 지나가는 차도가 있는 상가입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겨요.
오전에 오픈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
불법 주정차
정말 이건 당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창업 전에는 무시하거나 내가 전화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넘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정말 생각 외로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요.
손님들이 들어오기 힘듦
이미 차가 주차되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들어오기 힘듭니다.
제가 일반 성인 남성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문 열고 나가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몇몇 손님들은 들어오면서 불편함을 이야기하면서 음료 주문하기도 합니다.
전화를 안 받거나 무시하는 상황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 없는 상황이 항상 생겨요.
이런 일이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비일비재합니다.
언제는 대뜸 와서 " 여기 차도가 사장님 자리입니까?"
라고 화내고 욕하는 차주도 심심치 않게 발견합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생길지는 몰랐습니디.
스트레스에 예민한 분들은 인도가 있는 상가를 먼저 찾아보세요.
그런 상가들이 알게 모르게 사고가 덜 나는 상가일 수 있습니다.
저도 창업 전에는 몰랐습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질지는 몰랐어요.
여러분도 이런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미리 인지하시고 상가 알아보세요.
근데 무조건 인도가 있는 상가가 좋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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