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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준비하는 20대 청년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카페 창업하고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어느 누구는 그 스트레스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힘들어서 문을 닫는 상황까지 오기도 합니다.

 

저도 카페 운영을 해보니까 스트레스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쉬운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 중에 정말 어이없는 상황,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이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스트레스입니다.

 

딱 하나의 경우만 말씀드릴게요.


<카페 운영할 때 의외로 스트레스받는 이 것>

길을 통제

저는 인도가 따로 없는 매장이라서 길을 통제해 버리면 사람들이 매장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장사 못한 날이 있을지 정말 몰랐습니다.

도로 통제

 

도로 공사

제가 이 공사 때문에 몇 주 고생했어요.

도로 공사

물론 이분들도 누군가가 하라고 했으니까 공사를 시작했지만

몇 주 전에 공지를 줬더라면 제가 나름 대처를 했을 것 같은데 갑자기 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도로 공사

공지를 했다고는 하는데 종이 공문 같은 것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주변 상가 사장님도 저랑 같은 입장이었어요.

도로 공사

이 날 진짜 문 닫아야 할까 싶을 정도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형 공사 차량들이 들어와서 사람들의 길을 통제하기 때문에 손님들도 못 오고 장사도 못했습니다.

 

하필 점심때..

도로 공사

이 공사가 약 9월 말에 시작하여 10월 중순에 마무리가 됐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카페 창업하고 이런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을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혼돈이었습니다.

길을 통제하니까 차 타고 오시는 손님들도 아예 못 오고

식당에서도 식사를 못하니 저 또한 장사가 어려웠습니다.

 

이런 일도 의외로 스트레스 생기니까 미리 참고하시고..

저는 다음에 카페 창업 다시 한다면 인도가 있는 매장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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