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페] 동네 카페 창업 단점 2번째 이야기

<카페 창업 준비하는 20대 청년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상권의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동네 상권, 핫플레이스, 오피스 상권, 관광지 상권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동네 상권부터 보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상권 중 그나마 상가 입점하는데 비용 부담이 괜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동네 상권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비싼 곳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여튼 동네 상권으로 알아보고 계시는 예비 카페 창업자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https://calmcoffee.tistory.com/entry/%EA%B0%9C%EC%9D%B8%EC%B9%B4%ED%8E%98-%EB%8F%99%EB%84%A4-%EC%B9%B4%ED%8E%98-%EC%B0%BD%EC%97%85-%EB%8B%A8%EC%A0%90

[개인카페] 동네 카페 창업 단점

위 링크는 동네 개인 카페 창업 단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약간 결이 다른 단점이기 때문에 다른 시각으로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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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작은 도시 작은 동네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요즘 장사가 너무 힘들기도 합니다.

 

동네 장사를 해보니까 몇 가지 단점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이기 때문에 다른 동네는 아닐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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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 창업 단점>

물가 오르는 시기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자영업을 해보지 않으면 제대로 체감이 안될 것 같아요.

 

제가 직접 자영업을 해보니까 물가 오르는 체감이 아예 다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손님들도 돈을 아끼고 카페도 잘 안 들여요.

 

제 주변에 식당도 많은데 다들 장사 어렵다고 힘들다고 하시고

장사가 안 돼서 어떤 분은 가게를 내놓았다고 하시네요.

 

물가가 오르면 동네 장사가 힘들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물가 상승

실직자가 많아짐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카페 주변에 차로 10분이면 큰 공단 하나가 있습니다.

근처 아파트와 원룸촌에 사람들이 그 공장 단지로 출퇴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23년 초부터 실직자가 많아지더니 몇 개 공장들은 부도 처리되고 문을 닫았더라고요.

 

좋지 않은 상황에 동네 아파트 원룸촌 주민분들이 이직을 위해 이사를 많이 가더라고요.

 

부동산 사장님께서 1년 사이에 아파트와 원룸에 공실이 많이 생겼는데

사람들도 안 와서 난감하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동네 장사는 주변 아파트와 원룸에 사람이 없으면 장사하기 힘들어요.

실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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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동네 장사가 이런 문제 때문에 힘들어질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도 안 알려줬거든요.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가 카페 창업하기 전 상황을 볼 때

물가 오르는 뉴스 나오면 돈 아낀다고 카페도 잘 안 갔던 기억이 있었고

일을 그만두고 돈이 없어서 카페 잘 안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기억이 있으신가요?

동네 상권이 나름 괜찮다고 해도 이런 상황들이 자주 생기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름에 모두 휴가 가서 장사 안 되는 것과는 너무 다른 경험입니다.

 

저도 이번에 이런 경험을 처음 겪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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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동네 상권만 할 수 있는 것이 뭐냐면 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카페 안 가도 집에서 커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카페 안가도 문제없습니다.

일은 하지만 집에서 해도 괜찮기 때문에 카페 안 가도 문제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카페 갈 이유가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각으로 봤을 때 동네 장사 어려운 것은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