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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준비하는 20대 청년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요즘 1리터 커피 자주 드시나요?

솔직히 1리터 커피 맛으로 먹는 게 아니고 쟁여두고 가성비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긴 한데 제 인생에서 1리터 마셔 본 기억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물려서 못먹겠어요. 저만 그런가 봅니다.

하여튼 개인 카페에서 1리터 커피를 판매하면 좋을까요?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조금 어렵지 싶습니다.

말 그대로 1리터 커피면 가격도 그렇고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샷도 그렇고 좀 아쉬운 게 있습니다.

이제 여름도 다 지났고 가을도 지나는 중인데

1리터 커피 괜찮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개인 카페에서 1리터 커피 판매할 때 아쉬운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죠.


<개인 카페에서 1리터 커피 판매할 때 아쉬운 점>

 

다양성

 

1리터 커피는 특정한 스타일의 커피를 큰 용기에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다양한 메뉴로 나가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손님들의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다양한 커피 메뉴를 제공하기 어려워 손님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있긴 합니다.

다양한 음료

 

가격

 

보통 개인 카페에서 KG당 비싼 원두를 구매해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1리터 커피에 몇 개의 샷을 넣어야는데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와 가격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개인 카페는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원두 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5천 원부터 7천 원 그 이상으로 다양하게 1리터 커피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커피와 디저트

 

찾는 손님

1리터 커피 자체로는 개인 카페에서 하긴 하지만, 찾는 사람이 한정적입니다. 한다고 해도 배달로 많이 나가거나 마니아층만 찾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안 찾는 것은 맛이 없는 게 아니라 필요 없다는 뜻도 포함돼있습니다.

분명 찾는 손님도 있지만 안 찾는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


개인 카페에서 1리터 커피 판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은 있습니다.

원두 값도 그렇고, 매장 컵도 그렇고 테이크 아웃 컵도 준비하는데 비용이 듭니다.

카페 창업하고 오픈 첫날부터 1리터 판매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개인 카페에서 1리터 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드물기도 합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하고 싶으신 창업자가 계신다면 일단 대량으로 준비하지 마시고, 매장 컵과 테이크 아웃 컵을 소량으로 준비해 보소 어느 정도 판매가 된다면 그때 대량으로 준비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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