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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준비하는 20대 청년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혹시 지금 어디신가요?? 카페이신가요??

그러면 카페 메뉴판을 한번 봐보세요.

아포카토

음료 종류가 몇 개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실래요??

수많은 카페를 다녀오면서 메뉴에 음료 개수 확인해 본 적 없으시죠??

 

저도 그랬었습니다.

카페 창업 준비하기 전까지 그랬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마실 음료만 정하면 되니 굳이 개수를 확인하지 않죠.

그게 나쁜게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단지 관심이 없을 뿐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카페 창업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다른 카페 메뉴가 뭐가 있는지 몇 개가 있는지 정도는 확인해 보세요.

 

내가 카페 창업 준비하는데 메뉴 몇 개 해야 할지 진짜 고민이 들 때 많아요.

"음료 개수 적어도 괜찮을까?? 다른 곳처럼 많이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매일매일 하실 겁니다.

 

"내가 카페 창업하려고 하는 위치  근처 다른 카페는 메뉴만 해도 20가지가

넘어가는데.. 나도 그렇게 해야 할까?? "

 

라고 매일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카페 메뉴 음료 종류가 적어도 괜찮은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개인 카페 음료 적어도 괜찮은 이유>

 

[전문성 강화]

제한된 메뉴로 나의 개인 카페 아이덴티티가 명확해질 수 있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각 메뉴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고,

고객에게 더더욱 괜찮은 음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문점 식당도 메인 메뉴 하나가 있는 곳을 보면 어느 정도 전문성이 보이는

이미지가 있는 것처럼 카페도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에스프레소

 

 

[재료관리]

메뉴가 적으면 재료 관리하기가 간편합니다.

음료 제조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시킬 수 있고,

재고 관리와 발주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안 나가는 메뉴가 많으면 그만큼 재료도 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겨요.)

아이스 라테

[고객 선택의 간편함]

메뉴가 적을수록 고객은 빠르게 원하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고객들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입니다.

 

(메뉴가 적어서 빨리 결정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카푸치노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음료의 종류가 적고 많고를 떠나서

내가 카페 창업하고자 하는 방향과 브랜딩이 확실하고 분명하다면

메뉴 종류 개수는 알아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카페 창업한다고 하니까

메뉴 개수를 늘리고 불필요한 신메뉴가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동네 개인 카페이면 프랜차이즈 카페, 다른 개인카페 보다

나의 브랜딩과  추구하는 방향이 좀 더 명확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카페가 브랜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 창업 준비할 때 메뉴부터 고민하지 마시고

내가 왜 카페를 하는지 추구하는 방향이 뭔지

나의 카페 브랜딩이 뭔지부터 길을 잡고 출발해 보세요.

 

그러면 알아서 메뉴 개수가 더 확실하게 정리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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